작성일 : 15-04-01 14:21
최윤정 개인전 (2015. 4.1~4. 7)
 글쓴이 : 토포하우스
조회 : 4,903  
   



우리의 자연을 산수(山水)의 실경(實景)을 해보고 싶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작업을 두 번의 동인전 삼인행(三人行)”과 세 번의 개인전까지 계속해 왔었다. 그 뒤 두 번의 개인전에서도 실경을 바탕으로한 우리 산천의 감성을 발견해오는 작업을 계속해 왔었다.

실경을 현장에서 직접 그리는 작업에 매달린 것은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동을 표현해 보고 싶은 생각이었고 그 산천의 모습에서 우리 산수(山水)의 공통분모를 발견하고 싶었다.

이 산천에 녹아있는 우리의 생각과 정서를 형상화하면서 자연의 구체적인 모습을 빌리면서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이미지를 표현해 내는 것이 내 작업의 목적이었다.

 그 뒤 십여년... 그 때의 현장에서의 작업 경험이 이 번에 여는 전시회 작업에 거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번 전시회를 준비해 왔다. 모두 약 25점 정도 전시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여는 여섯 번째 개인전은 크게 세가지 테마로 나눌 수가 있다.

  첫 번째, 자연주의이다.

동물들이나 여러 가지 사물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대화하 듯 같이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음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새들이나 여러 동물들이 서로 어울리는 모습이 때로는 유머스럽게 한국화의 전통적인 기법과 표현등이 조선시대 민화에서 보듯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두 번째는 어머니시리즈이다.

얼굴은 꽃의 형식을 빌리고 몸은 단순화 시키고 손의 모습을 여러 가지 변화를 줌으로써 어머니연작을 그렸다.

단순화된 그림 기법이 오히려 바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따스한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은 부드럽게 표현했고 얼굴의 꽃 모티브는 어머니의 마음을, 손의 표정은 풍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듯한 모습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세 번째, ()시리즈 이다.

창 밖의 풍경을 감나무 대나무 매화등을 동양화 기법으로 표현함으로써 한국미술의 정서를 표현하였다.

평면인 회화에서 창 밖의 모습을 액자화하듯 입체적으로 오브제를 사용함으로써 입체적 기법의 화면을 창출할 수 있었다. 여기에 조선시대 서가도(書架圖)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금 현대 책의 모습을 서로 어울리게 해서 서재의 모습도 한 화면에 표현했다.

조선시대 서가도와 현재의 서가, 평면의 화면에 액자처럼 입체로 표현한 창 밖의 풍경, 등을 작업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새로운 형식미학을 표현해 보려고 노력하였다

 

작업일지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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