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15 14:53
최상진 개인전 <빛나는 그림자> 2016.8.17~23
 글쓴이 : 토포하우스
조회 : 2,774  

토포하우스, 귓속 울리는 이명을 예술로 '빛나는 그림자'전

최상진 개인전, 8월 17~22일 개최

최상진, '연기도 떠다니는 방'. 100 x 80.3cm, 캔버스에 아크릴과 유화. 2015. (사진 = 토포하우스)

▲ 최상진, '연기도 떠다니는 방'. 100 x 80.3cm, 캔버스에 아크릴과 유화. 2015. (사진 = 토포하우스)

 

토포하우스는 이명(耳鳴)을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 최상진의 개인전 '빛나는 그림자'817~22일 연다.

 

귓속을 울리는 이명으로 인한 소통의 왜곡과 괴리감은 작가가 세상을 접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작가는 세상과 작가의 다름으로 인한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이명을 또 하나의 새로운 감각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작품에도 이명의 감각을 시각화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뤄졌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노란 동그라미나 작은 반점들, 회색 연기는 패턴을 이루며 관객의 시야를 가린다. 일상적인 인물과 거리의 윤곽 위에 흩뿌려진 점과 붓자국처럼 조형적인 표현을 더해 이물감을 전달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진다.

  

최상진, '습작 26'. 90.9 x 60.6cm, 캔버스에 유채. 2016. (사진 = 토포하우스)

▲ 최상진, '습작 26'. 90.9 x 60.6cm, 캔버스에 유채. 2016. (사진 = 토포하우스)


일반적이지 않으면 그림자에 속하는 것일까? 과연 그들이 그림자와 같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인가?” 이명으로 고립됐던 작가는 이 같은 질문을 관람객에게 던진다.

 

이명을 인정하고 다름에서 오는 감각들을 시각적으로 제시하면서 그의 그림자는 감각을 탐색하는 여행의 시발점이 됐다. 그에게 그림자는 새로움을 발견하는 단서이자 시작이다.

 

토포하우스 측은 "전시 제목인 '빛나는 그림자'처럼 각자가 가진 미묘한 다름에서 생겨나는 그림자가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윤하나 [CNB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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