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5-03 17:49
2018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아우라의 붕괴'
 글쓴이 : 토포하우스
조회 : 454  


【서울=뉴시스】디지털시대를 맞은 사진의 변화는 실로 혁명적이다. 사진의 본질인 있는 그대로의 재현은 물론 가상과 현실의 중첩으로 메타포(Metaphor)와는 또 다른 파타포(Pataphor)적인 상상력을 보여주는 컨템퍼러리한 시각예술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2018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조직위원장 은효진)'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5월31일부터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아우라의 붕괴(The Collapse of Aura)>로 해외 30여명, 국내 70여명 작가의 작품 800여점이 선보인다.

독일의 철학자인 발터 벤야민(Walter Bendix Schonflies Benjamin, 1892~1940)은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이라는 논문에서 예술 작품의 흉내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인 아우라는 원본이 지니는 시간과 공간에서의 유일한 현존성에 의해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에 일어난 결정적 변화를 '아우라의 붕괴'라고 정의하며 사진이 끼친 영향들을 설명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IPF 2018)은 특별전과 본 전시로 구성되며 현대사진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풍부한 사진들로 디자인된다. 부대행사로는 사진집을 한 곳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All that Photobook’과 이건목의 타임랩스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랑스의 Galerie 89, 한국의 Gallery 나우, 토포하우스 등 3곳의 갤러리에서 작가상을 신설하여 우수작가를 선정하며 개인전과 언론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식은 5월 31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전시는 6월 6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은 Olivier Trillon(프랑스) 作 'Mother with seven skins 27'. 2018.04.17. (사진=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조직위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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