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07 17:19
"기나긴 여정" 토포하우스 특별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2,717  












                      2010.6.23(수)_29(화)

                           토포하우스 전시실

                                셋넷학교, TOPOHAUS

                           한반도미래재단, 한스자이델 재단

                      후원 : 교육과학기술부, 산은사랑나눔재단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을 만날 수도 없고, 마주보고 대화도 나눌 수 없고,
편지도 쓸 수 없게 된 것이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의 전쟁, 그 이후 60년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60년간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은 각각 정치, 경제적 틀이 다른 체제하에 살았습니다.
다른 사회는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내고,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상이한 관행과 생활방식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을 갖고 ‘다름을 이해’하지 않고 ‘같음을 전제’하며
먼 길 돌아와 우리의 이웃이 된 새터민 청소년을 바라보기에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새터민 청소년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부모,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의 미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 학생은 세 가지 소원이 있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공부하기", "좋은 직업갖기", "가족들과 함께살기" 라고.

탈북 청소년들이 지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 사회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이해하면서, 그들의 고충을 진지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와 비슷한 체제를 지녔던 독일의 통일 과정을 담은
포스터를 함께 전시함으로써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
더 나아가 화해와 평화를 위한 길을 모색해 보려 합니다.

정치적, 경제적인 통일담론을 넘어서서,
마음의 통일을 여는 문화적 통합을 위한 메시지를 형상화하여
사회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한 이번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셋넷학교 교장
박상영
                                                                            토포하우스 대표 오현금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 구천서
                                                                        
한스자이델재단 이사장 제헤트마이어



전시내용

기나긴 여정 - 4개의 기억

기나긴 여정 - 평화의 독일



특별 공연

▸일정 : 6월 24일 (목) 오후 6시

         6월 25일 (금) 오후 6시

         6월 26일 (토) 오후 4시

▸출연 : 셋넷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한국식 오카리나 연주단

▸주제 : 꽃이 펴야 봄이 온다!






 
   
 

select count(*) as cnt from th_login where lo_ip = '54.198.55.167'

1017 : Can't find file: 'th_login.MYI' (errno: 2)

error file : /board/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