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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계획된 우연




<157-계획된 우연>

권광칠 김현숙 이종우


2024. 03. 20. - 03. 26.

토포하우스 서울

제2전시실



인사말

오래전 어느 봄날,

개나리꽃으로 가득한 대학 캠퍼스에서

선배와 후배로 우리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다채롭고 역동적인 우리의 삶에서

<우연>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 있었지만

작업에 대한 열정은 늘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맞는 봄,

세 사람의 삶의 이야기를

그림(畵)으로 말(話)해 보려고 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향기롭고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2024년 봄날에



권광칠, 자연-평화, 112x162cm, 캔버스에 아크릴, 2022


김현숙, History and Herstory, 40x40cm, 한지, 혼합재료,2023


이종우, 갑진년. 112x162cm.아크릴.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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