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김동필 개인전 - 생(生). 명(命). 터(摅).



2024. 08. 14. ~ 08. 26

김동필 개인전 - 생(生). 명(命). 터(摅).

토포하우스 서울 제2전시실


 생명(生命)의 터(攄)에는 두 가지 전경(全景)이 존재한다. 농경지는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터전이며, 이러한 생명체는 자연의 도움과 인간의 노동으로 성장한다. 또한 농경지에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변화하는 색으로 가득 찬“자연이 만든 풍경”이 펼쳐진다. 또 농경지는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살아가는 가장(家長)들의 고단한 삶이 존재하는 터전이다. 이들이 만든 농경지에는 다양한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인간이 만든 풍경”이 나타난다. 


-작가노트 발췌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