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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 개인전 - ‘Blue Ocean’ Ecosystem



장열 개인전

‘Blue Ocean’ Ecosystem


2023. 11. 1. - 11. 7.

제2전시실


현대는 인류의 성장과 동시에 자연의 파괴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며 ‘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로 지칭되는 새로운 지질 시대임을 시사한다. 환경체계의 변화와 기후 위기에 의해 지구의 온난화, 팬데믹, 플라스틱 섬의 변화된 삶의 조건은 예술가들의 인식을 바꾸며 새로운 지질학적 환경을 만들어낸다.

연구자는 푸른 바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산호와 플랑크톤 등 다양한 해양 이미지의 조형적 분석을 통해 섬유가 짜여져 면을 형성하고 편물의 조각들이 생명체 특유의 유기적 형상으로 구조화되어 기하학적 공간을 연출하며,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이 인류 전체의 중요한 과제임을 시사하고 ‘A Plastic Ocean’ 연구작품을 통해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창의적인 섬유예술의 표현 영역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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